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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러지

자율주행 계념, 현재 기술 수준, 추가 수요 기술 조사 (20년 05월)

by 미니 골방스터디 2022. 11. 20.

1. 자율주행 시대의 정의
 "자율주행 자동차"란자율주행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제2조제1호의3에 따른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는 자율주행의 단계를‘레벨 0’에서 나누고‘레벨 5’를 완전 자율주행 단계로 보고 있다.
 자율주행
의 개념은 1960년대에 벤츠를 중심으로 제안되었고, 1970년대 중후반부터 초보적인 수준의 연구가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아무런 장애 요소가 없는 시험 주행장에서 중앙선이나 차선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 컴퓨터의 판단 기술 분야가 크게 발전하면서 장애물이 개입되는 자율주행 분야가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출처) 나무위키, ‘자율주행https://namu.wiki/w/%EC%9E%90%EC%9C%A8%EC%A3%BC%ED%96%89%20%EC%9E%90%EB%8F%99%EC%B0%A8

 

자율주행 자동차 - 나무위키

2018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의 사람이 사람 운전자에 의해서 죽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간 3만7천명, 한국은 3781명이 사람 운전자의 실수로 사망하고 있다. 31초마다 세계에서 1명, 2

namu.wiki

 

2. 현재 기술 수준
현재 자율주행차량은 주행 차선 이탈 방지, 차량 간격 유지 등 ADAS 기능을 탑재해‘레벨 2’수준의 차량이 양산되고 있다. 일부 자율주행차량의 경우 방향지시등을 켰을 때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해 주는 기능을 추가해‘레벨 2.5’로 선보이고 있다. 예) GV80 HDA2

3. 내가 생각하는 자율주행 추가 수요 기술
1)
조이스틱 스티어링의 및 방향지시등(차선 변경을 위한) 추가
 자율주행‘레벨 2’에서는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는 것이 법으로 규제가 되어있지만 ‘레벨 3’핸들에서 손을 떼어도 무방하다. 이러한 상황이 주어지면 운전자는 조금 더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될 것이다. 자세를 유추해 보면 제어권 전환이 필요한 순간이나 의도적으로 차선 변경 및 차량의 방향 전환이 필요할 경우 해당 위치에 방향 전환을 위한 조이스틱 스티어링이나 방향지시등 역할을 하는 추가적인 부품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자율주행 이미지 검색, https://avknewsroom.com/tech/autonomous-driving-vwgroup-2019/
조이스틱 스티어링 참고 예시  ’Wheel loader Joystick Steering wheel’

https://images.app.goo.gl/MWPkVS1wECK3Nx129
https://images.app.goo.gl/96Z3ZKoRaMidFbiA9

 

2) 시트 성능 고도화(메모리 기능의 확대, 전동 모터 추가 및 성능 향상 등)
 
자율 주행 시대가 되면 운전자는 차량 안에서 다양한 Task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식, 독서, 미디어 시청, 식사 등) 다양한 Task에 따라 다양한 운전자 자세가 취하게 되는데 현재 차량 시트는 메모리 기능이 적어 다양한 자세를 편리하게 설정하기 어렵다. 또한 다양한 자세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조절 기능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야 하고 신속한 제어권 전환에 있어 조금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는 모터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오토헤럴드, 소비자 리포트, 자율주행차에서 운전 대신하고 싶은 건?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795

 

소비자 리포트, 자율주행차에서 운전 대신 하고 싶은 건? - 오토헤럴드

자동차 첨단기술의 발전과 함께 운전자가 필요없는 자율주행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운전에 전념할 필요가 없는 차량 내부에서 운전을 대신할 무엇인가를 찾지 않으면 자동차는 무료한 공간

www.autoherald.co.kr

3) 탈 부착 / 위치 가변 디스플레이의 적용
 미디어 산업의 발달 (유튜브 등)로 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의 이미지를 검색해보면 전면 윈드실드에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전면에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를 두려면 기술적 비용적 어려움이 발생한다. 전면 윈드실드에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기 이전 단계까지는 기존 차량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디어를 시청해야 하는데(미러링) 센터 콘솔에 위치해 운전자에게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디스플레이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형태의 제품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 검색 ‘자율주행 운전자’, https://images.app.goo.gl/bkc3seM7iNfQ4j437

4. 전망 및 문제점
 자율주행 신뢰도에 대한 기사들을 살펴보면 아직까지는 사용자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레벨 2’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로서 ADAS 기능만 잘 사용해도 운전할 때 피로도가 훨씬 적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어서 과연 이러한 통계가 사실일까?라는 궁금증에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 인터뷰를 해 보았다.
대구 시민(20~50, 20)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해본 결과자율주행, ADAS’에 대한 기술적 신뢰도는 역시나 높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안정성에 대한 우려(20명 중 18, 90%)
편의성 향상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대답을 하였으나 기계에 운전을 맡긴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응답자들이 많았다.
 
둘째, 차량 구매 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20명 중 13, 65%)
차량 초기 구매 비용의 상승, 사고 시 수리비에 대한 부담으로자율주행, ADAS’를 선택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실제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일부는‘레벨 2’수준의 ADAS 옵션이 적용된 차량을 운용하지만 사용법을 인지하지 못해 사용하지 않거나 조작의 불편함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은 사용자에 대한 낮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이를 극복하여 고객 수용성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자율주행 신뢰도’, 모터 데일리,주요 국가별전기차 선호도자율주행 기술 신뢰도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49028&memberNo=45854895&vType=VERTICAL

 

주요 국가별 '전기차 선호도' 및 '자율주행 기술 신뢰도'

[BY 모터데일리] 미국의 자동차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입에 대해 예전보다 더 개방적이 되었음에도 자율...

m.post.naver.com

 

5. 내가 생각하는 미래 모바일 세계는 및 결론
운전자들이 차 안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전기차를 운용한 이후 차량의 이동 거리가 1.5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저렴한 유지비와 ADAS 기능의 도움으로 운전의 피로도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동은 개인 차량으로 하게 되었다.
이에 더불어 자율주행 단계가 계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출퇴근 거리, 장거리 출장/여행 등에도 부담이 적어져 기존보다 차량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교통사고도 줄어들게 될 것이고 인간의 삶 측면에서 자율주행은 여러모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