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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김포 카페] 독서하기 좋은 자연 + 루프탑 'Bake29s' feat. 애견카페 가을이다. 책을 읽고 싶다. 집에서는 읽히지 않는다. 떠나자.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붐비지 않는 곳 없을까. 지도를 켜고 건물들이 밀집하지 않은 곳에서 '카페' 키워드를 검색해 본다. OK, 오늘은 여기다. 김포 공항을 조금 지나 논밭 뷰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곳. 'Bake29s' 도착해보니 여긴 애견카페가 함께 있다. 한 켠에는 애견들의 운동장이 있고 정원과 카페 건물이 있다. 우린 강아지를 동반하지 않았기에, 카페로 바로 입장~ NO KIDS, NO PETS ZONE이다. 사람만 입장 가능 ㅋㅋ 오늘은 선선하니 루프탑을 가볼 요량이다 + 책 한 권 그리 크지 않은 우드 한 인테리어의 카페 건물 커피를 주문하고 (사장님이 되게 친절했다고 한다 by 아내) 루프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뷰가 시원.. 2022. 10. 24.
[영종도 카페] 무지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 아테리토' 구읍배터 두 번째 방문, 오늘은 어느 카페를 가볼까 검색을 해본다. 구읍배터를 따라 걷다 보면, 바다 바로 앞 큰 건물이 눈에 띈다. 뷰가 굉장히 좋을 것 같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본다. 1층 횟집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지나니 층층이 음식점과 카페가 있다. 3층 정도에 카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제일 위층은 왠지 사람들이 붐빌 것 같고, 조금 한산할 것 같은 9층으로 가본다. 오늘의 쉼터 '카페 아테리토' 입구부터 노란 엔틱 샹들리에가 반겨준다. 들어가서 보니 3면이 뻥 뚫려 있어 시원하게 바다를 볼 수 있다. 이날은 비가 오다 말다 했는데 그래도 운치 있다. 입구 쪽 테이블에는 작은 불이 들어오는 파리 에펠탑과 엽서들 (앉을 수 있음) 경치를 즐기는 커플들 뷰가 너무 좋아 주문도 잊은 채 돌아다니다가 .. 2022. 10. 24.
부천백만송이장미공원 - 여름이 오기전에 가야하는 이유! 오늘은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을 방문했다. 5월이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기에 가려고 했으나 조금 늦게 6월 첫째 주 토요일에 방문을 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장미는 6월부터는 지는 시기라고 한다, 그러나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는 세계 각지에서 가져다가 심어놓은 장미들이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있기에 피고 지는 시기도 약간식 다르다고 한다.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은 1만 4,270 ㎡ 면적에 161종의 장미가 있다고 한다. 사진도 찍고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니면 30분 정도 돌아보기에 좋은 것 같다.... 장미원 부근에는 상가시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아이스크림 가게, 전통 호떡 파는 자동차.. 가는 길에 음료와 다과, 양산을 준비하면 좋겠다. 꽃은 대단하다 사진을 못 찍는 사람이 대충 찍어도, 예쁘다. 나이 들면 꽃이 ..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