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고학력, 소위 좋은 대학을 나온 00 전공(경험) 자들을 뽑기 위해서 전쟁 아닌 전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연봉은 얼마고, 회사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회사가 지원자에게 묻는 질문이 아니다.
00 전공(경험)을 한 구직자들이 회사에 묻는 질문이다. 이제 구직자가 '을'이 아니라 '갑'인 시대
00 전공(경험)은 바로 AI, 반도체 등의 분
코로나19로 축소된 기업활동이, 위드코로나 이후 급격히 증가하면서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와 관련된 분야의 인력의 경우, 적합한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렵다고 한다.
인사팀에서 최근 회사에서 AI 분야 전문가를 뽑으려고 했지만
현 회사의 AI 수준, 처우, 성장 가능성(비전)을 물어보고는 입사를 거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그동안 채용공고를 내면 수많은 지원자들이 있어 그중에 적합한 사람을 찾는 게 아니라 오히려 지원자에게 조건을 더 맞춰주면서 채용을 하기까지 한다. 관련 전공자들에게 더 많은 연봉과 처우를 보장하자니 내부 인력의 반발까지 예상되는 상황...
그렇다고 내부 인력을 키우자니 그 사정도 여간 녹록치 않다.
이미 하고 있는 일은 바쁜데 또 새로운 일이라니...
더 좋은 조건을 찾아 떠나는 이들은 생겼는데 그 빈자리는 메워지지 않아 팀장도 실무를 뛰어야 할 판
그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회사에서도 지원자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학이 뭐 그렇게 중요하다고... 난 지방대라 잘 모르겠네~ㅎㅎ)
본인도 공학을 전공하고 제조업에 재직 중이지만 지금까지 해온 일, 경험을 지속하려는 노력보다
지금 쌓아온 경력들을 기반으로 이런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을 어떻게 내 경험으로 만들어 볼 것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경험을 쌓아가려고 하고 있다.
(지금 하는 일도 가치가 있지만 AI와 같은 일이 주는 부가가치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느끼기에...)
전통적인 산업의 경험도 좋지만 우리 함께 도전해보는건 어떨까요? 5년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아요 ㅎㅎ
[AI 기본 역량 강화 관련 추천 강좌]
http://www.kmooc.kr/courses/course-v1:SNUk+SNU064.020k+2021_T2/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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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dwith.org/ai251/joinLectures/19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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