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카페 투어] 토브빈베이커리 부천 - feat. 소금빵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집안 청소를 한 후 동네 나들이를 나섰다.

나들이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을 다녀왔는데, 날이 너무 따스하고 좋아서

목도 축이고 카페인도 수혈할 겸 동네 카페를 또 검색해 본다.

그러다가 검색된 공한근처 한적한 곳에 있는

'트브빈베이커리' 카페

 

평소 교회 카페 투어 하는 것을 즐기는데 (적당한 가격, 분위기) 입구에 다를 때 까지는 교회 카페인 줄은 몰랐다.

동네 카페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에 널찍한 창문이 시원한 뷰를 선사해준다.

카페 이름답게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있다.

남은 빵들은 자율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 '자율포장대'

많은 베이커리 중에 우리는 요즘 Hot하다는 소금빵과 크로와상앙버터를 주문한다. + 아아 2

 

소금빵 종류도 많이 있었는데, 오늘은 '바질' 소금빵.

이름만큼 바질향이 많이 나고 소금이 짭짤하다. 빵이 쫄깃해 씹는 맛이 있고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먹으니 괜찮다.

크로와상앙버터(+벌꿀)은 크로와상이 바삭하고 부드럽고 팥이 많이 들어있어서 맛이나 난다.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있다. 

교회 카페라고 하기에는 인테리어나 메뉴가 이름대로 베이커리 카페 :) 가격도 일반적

날이 조금 선선하면 야외에 앉아 있어도 좋겠다.

 

http://naver.me/xKYgdBBG

토브빈베이커리 : 네이버

 

 

(제안)

• 화이트 한 인테리어인데, 바닥이나 벽면에 군데군데 검정 상처들이 있다. 수시로 보수해 주시면 좋을 듯~ 

• 카페 왼쪽 공간에 콘센트는 막혀있는데, 사용 가능하도록 해주면 좋겠다 ㅎㅎ... (전기도둑 올림)